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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오블라디 오블라다

daivq 2020. 9. 30. 00:43



삶이 버거운 당신도 미소 짓게 만드는
언어의 연금술사 주철환 大PD의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이 책은 ‘브라운관의 현자’ 주철환 PD의 번쩍이는 위트와 유쾌한 삶의 철학을 엮어낸 공감어록으로, 인생을 보다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PD 주철환을 이야기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수사는 무수히 많다. 흥행성 높은 예능 PD, 국어교사 출신의 PD 그리고 교수, 전문 경영인,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강연과 글쓰기, 2장의 앨범을 취입한 싱어송라이터, TV와 라디오 등 방송 진행자……. 그중에서도 촌철살인의 한마디, 주철환식 명언은 ‘어록’이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얻고 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비틀즈의 「화이트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본래는 자메이카 말로, 뭐 어때 , 다 그런 거지, 뭐 , 다 괜찮아~ 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카르페 디엠’, ‘메멘토 모리’ 등과 더불어 주철환 PD의 ‘카메오 철학’이기도 하다.

그를 처음 보는 사람은 누구나 그의 젊음과 동심에 깜짝 놀라고, 이내 동화된다. 그것이 그가 가진 말과 글의 힘이다. 그는 언제나 유쾌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가 그런 것처럼, 그의 글 역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감과 소통의 다리이다. 그 다리 위에서 우리는 함께 울고 웃으며 아픔을 위로받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머리말
지루한 시간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라

1 관계의 장
내 마음 속에 들어온 당신의 슬픔

2 용서의 장
열 내지 말고 빛을 내라

3 극복의 장
세상은 불공평해도 세월은 공평하다

4 성공의 장
지금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최고다

5 사랑의 장
같이 사는 세상, 가치 있는 세상

6 행복의 장
가벼운 것들로 만든 날개



책을 읽기전에 Beatles의 이 명곡을 다시 한번 들어보았다.

학창시절에도 무척 좋아했던 곡이지만인터넷이 발달하여 오카리나, 팬플룻, 아카펠라등 여러 버전을유튜브에서 다시 들어 보니 마음도 평온해지는 것같았다.

잘 알겠지만, Obladi Oblada는 자메이카 언어로"뭐 어때....

다 괜찮다"는 뜻이다.

이 흥겨운 리듬의 후렴구를 책의 제목으로 사용한저자의 위트도 마음에 들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PD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해준주철환 피디가, 삶에 팍팍한 우리들에게따뜻한 위로와 위트있는 지혜를 선사해 준다.

나중에 또한 마음이 힘들어 질 때면이 책을 다시 꺼내 읽어볼게 될것같다.